끌어당김의 법칙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요즘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격증 등을 따면 바로 회원 모집해서 수익화도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걸 느낀다. 함께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머릿속에는 계속 협회를 차려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주말 동안 내 입으로 사람들에게 협회얘기를 50회 이상은 한 것 같다. 온통 그 생각뿐이다.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도 구하러 다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쉬고 있는데 전자책이지를 함께 했던 작가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꿍'하고 번개가 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작가님이 요즘 1인 기업을 만들어서 기관 같은 곳에서 수업을 정말 많이 하고 계셔서 궁금하던 터였다. 정말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전화로 계속 알려주셔서 메모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나중에 전화를 끊고 나니 남편이 전화를 1시간 반이나 했다며 핀잔을 준다.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게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걸까? 계속 머릿속에 생각을 하였더니 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구원의 손길이 들어온다. 좋아서 미칠 지경이다. 물론 실제로 부딪혀보면 힘들고 어려운 것도 접하게 되겠지만 남들도 하는 것을 나라고 못할 것이 무엇인가? 

점점 생각이 구체화되고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잘 짜인 각본처럼 판이 짜질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좀 더 간절히 생각해야겠구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구나 싶다. 

암튼 옆에서 함께하는 분들로 인해서 아이디어를 하나씩 얻어서 너무 행복하다. 행동력으로 직접 움직이는 나의 장점을 살려서 하나씩 구체화시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