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작가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글쓰기를 두려워 한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단 하나이다. 일단, 써 보는 것이다. 써 보지 않으면 내 글이 어느 정도의 실력이며, 어떤 글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일단은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짧은 글이라도 매일 써 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는 실제적인 감정이다. 우리는 낯선 곳을 가거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 두려움은 없애는 방법도 낯선 곳에 자주 가면서 익숙해지는 것이고, 새로운 도전을 자주 하면서 두려움을 줄여나가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두려움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을 향하는 길과 다르지 않다. 잘 쓰려고 애쓰지 말고,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자세하게 보면서 글로 풀어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부터 스스로 자신을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절대로 아니다. 그 사람은 글을 쓰면서 책을 읽고, 책을 읽을 때도 글을 쓰려는 아웃풋을 생각하면서 실행하기 위해서 글을 읽는다.
이제 독서할 때도 우리는 그냥 인사이트만 알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읽으면 안 된다. 책을 읽고 주요 문장으로 내 이야기를 어떻게 넣어서 내 스토리를 만들까를 생각하면서 단 한 권의 책이라도 그렇게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메모해 둔 문장들을 모아두고 그 문장들은 글쓰기의 자료가 되어 준다. 성공한 사람중 빌 게이츠,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도 매일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자기 삶에 교훈을 얻고 생각의 폭을 깊게 만들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다.
그들이 책을 그냥 시간이 남아서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한가지라도 실천하며 행동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그 평범함을 전자책 쓰기를 통해서 우리는 대단함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지나온 과거가 헛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쓰고 싶다.’ ‘나만의 책을 갖고 싶다.’ ‘꼭 내 책을 하나는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들을 하면서 목표로 설정하고 책을 써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전자책은 나를 알리기에 가장 좋고 훌륭한 도구임을 현재 세상이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을 수 있고,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된다. 누구나 생각은 한다. 하지만 실행을 하는 사람은 단지 1%밖에 그치지 않는다.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은 독서하면서 좋은 문장들을 수집하고 그 문장에 내 생각을 넣고 다시 문장을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서 글을 쓸 수가 있다.
작가의 문장을 생각하면서 내 삶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글쓰기 연습을 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다. 피카소는 “훌륭한 예술가는 가까운 곳에서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멀리서 훔친다.”라고 했다. 어떻게 글을 쓸까를 고민하기 전에 독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문장을 내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면 좋다.
모방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 생활을 통해서 배운 모든 지식이 우리가 살아갈 때 모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과 경험이나 다름없다. 남의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경험을 앞선 사람들의 문장을 활용하고 모방하면서 더 나은 나의 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재능이나 소질 타령으로 시간만 헛되이 보내지 말고, 그 시간에 한 줄이라고 더 읽고 더 쓰는 연습이 글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