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시
이별
얼음장 같은 화염은
등과 등을 더욱 가까이하고
잊혀진 기도와 웃음은
중력조차 거스르고
거대해져 버린 집은
숨 쉴 틈을 앗아가고
최초의 시간들은
선명해져만 가고
죄가 없는 나는
죄인이 되었다.
사소한 ;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물음표를 공유합니다. @sasohan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