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 틈
틈 사이에 사람
비집고 들어갈 틈 없는 우리의 日常
틈 날 때 틈틈이 틈을 만들어
틈새를 메워 가야지
그렇게 살아야지
무엇 때문에 바쁜지는 모르겠으나
참 바쁜 일상에서 참 쉴 틈도 없이 살고 있다.
틈이란 내가 만들면 휴식이지만,
저절로 생기는 건 균열이란다.
무너질 징조가 된다.
사람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전에
서둘러 서둘러 쉴 틈을 만들어야 한다.
조철제의 브런치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타향에 와서 회사원으로 나름대로는 제법 열심히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