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꿈이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날 수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생활이 아닌 내 삶을 위해서
뭔가 이뤄내고 싶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안내소에는 갈매기가 산다.
박제가 된 갈매기.
창가에 프린트 되어 붙어 있는 저 모습을 보면서
“갈매기의 꿈”이라는 소설이 생각났다.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이 생활이 아니라 꿈을 위해 날았듯이,
나도 언젠가는 꿈을 위해 날아 오를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람이란 사람들 모두는 가슴속에 꿈 하나씩은 갖고 살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