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작가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한가지 주제로만 글을 쓰다보니 조금씩 글의 무게감와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브런치 선배 작가님들의 글을 읽고 아하~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쓸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선배 작가님들
매일 밤, 내가 다른 주제로 글을 쓴다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까 고민하며 눈을 감고도 또 고민했다.
신랑의 도시락을 싸면서 식재료에서 느끼는 살아온 이야기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보고 싶었다. 어린이집 이야기가 아닌 음식이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발행을 했을 때 많이 두근거리고 후회되고 걱정했다.
"고맙다 daum아. 너를 자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쓸께. 너랑 절친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