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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드리 Jul 23. 2023

처음입니다 조회수가 10000 감사합니다.

선배 작가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한가지 주제로만 글을 쓰다보니 조금씩 글의 무게감와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브런치 선배 작가님들의 글을 읽고 아하~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쓸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선배 작가님들


매일 밤, 내가 다른 주제로 글을 쓴다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까 고민하며 눈을 감고도 또 고민했다.

신랑의 도시락을 싸면서 식재료에서 느끼는 살아온 이야기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보고 싶었다. 어린이집 이야기가 아닌 음식이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발행을 했을 때 많이 두근거리고 후회되고 걱정했다.



daum이 내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괜찬아 충분히 변화해도 돼. 잘하고 있어. 요리를 잘하는 것보다 니 이야기가 더 중요해.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소개해줄께"


 "고맙다 daum아. 너를 자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쓸께. 너랑 절친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노출된 적이 몇번 있었지만 조회수가 이렇게 많이 나온 건 처음이었다. 가슴이 설레이고 잘 쓰지는 못했지만 칭찬받는 느낌이었다. 참 지금 이 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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