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간 알기

인간은 자기 자신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 알기

by 미지수

"자신의 본성과 맞서 싸워 영웅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믿음으로써 자기 존재의 고귀함을 주장해야 한다. 자신의 여행을 신뢰하기만 하면 틀림없이 행복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_캐럴 피어슨


인간이 사는 세상은 그것이 무엇이든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으로 살려면 서로 간의 거리도 필요해 보이고 적절하게 거절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에 끌려가다 보면 내가 어디인지 모르는 곳에 와 있습니다. 삶이 꼭 힘들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기꺼이 변화시키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내가 어디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서 나의 여행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번뇌가 찾아오긴 하지만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깊이 생각을 하는 습관이 생겼고 그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글을 쓰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 일에 업이 되어 그림을 그립니다. 신이 나에게 삶을 허락하는 한 삶은 진행 중입니다.


인간이 성인이 되어 떠나는 여행 전,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사람은 삶이 안락하고 보살핌과 사랑의 분위기 속에서 모든 욕구가 부족함 없이 충족되었던 초록 낙원에서 살았습니다. 훗날 연애를 막 시작했을 때나 신비한 종교적 체험을 할 때도 그런 낙원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언젠가는 평화롭고,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게 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여행의 주된 목적인 성장을 위해서 어느 정도 추방된 세계에서 삶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안의 어린아이는 낙원을 자기애적인 기분을 만족시켜 주는 곳으로 상상하지만 성장하면서 이 환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 내면세계와 외부 세계에서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어떤 세상을 살기 원하는지 선택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찾기를 바랍니다.


x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인간은 서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