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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_4w 2월의 마지막과 컴활 도전기-3

by 예록

► 와라, 3월!

2월의 마지막은 오랜만에 요가를 다녀오고 따뜻한 15도 날씨에 산책을 다녀왔다. 드디어 패딩 탈출인가!

벌써 2월이 끝났다. 고작 2-3일 모자랄 뿐인데 이렇게나 짧게 느껴지다니ㅠㅠ 배신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새로 시작한 일과 새로 들인 가구와 새로 시작한 공부로 가득했던 2월...

두근두근 기대되는 3월이다.

우선 패딩부터 세탁 맡겨야지! 춥다고 내뺀 달리기도 다시 시작할 거야. 시작한 프로젝트도 완료할 테야.

여러분의 계획/목표는 무엇인가요?


► 나의 컴활 도전기 ③

컴활 독학 선배님들의 추천을 보고 기풍쌤 강의를 선택했다.

평소 윈도우를 쓰지 않고 엑셀도 사용하지 않아서 겁을 잔뜩 먹은 상태로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깔꼼하게 잘 짚어주신다.

일하면서 시간 나면 틈틈이 강의를 틀어두는데 문제는 오후 시간대... 잠을 이겨내라... 식곤증 그거 아주 무섭더라고요...


+ 깨달은 점

벼락치기 아티스트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는 꾸준히 머리에 집어넣어야 이해가 되더라고요ㅠㅠ)


► "문화 충격"

마트 안 구경을 하던 중 눈에 들어온 충격적인 디스플레이.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기야 혹성탈출까지 다다른 나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인형에 생명이 있겠냐마는 인형 러버로써 조금 당황스러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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