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답니다…”
아직 요가 응애 단계인 나는 어마어마하게 유연성이 없다. 다른 건 모르겠고 다리 쪽 유연성이 엉망진창이다. 허헛… 내가 다니는 요가 수업은 어르신이 많이 오시는데 내 각도가 아마 제일 좁을 것이다. 요즘 내 포커스는 ‘꾸준함’. 뭐든 꾸준히 하다 보면 평균 이상은 할 수 있겠지 생각하며 요가도 꾸준히 하다 보면 내 다리도 180도까진 아니어도 170도까지는 가능할지도…?
“나의 컴활 도전기-4”
3월 6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십니까! 제가 컴활 필기를 치고 온 날입니다!
엑셀의 ‘ㅇ’도 모르던 내가 드디어 필기시험을 치고 합격했다. (눙물) 헷갈리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간당간당 자신이 없었는데, 그래서 제발 평균만 넘기자 빌었는데 다행히도 합격했다…! 하지만 아직 실기가 남았다는 스아실…!
많은 유튜브 쓰앵님께 감사의 뽑뽀를 움뫄…!
“컴플리트 언노운”
‘밥 딜런’이라는 인물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영화를 봤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 나왔다. 무명에서 시작해 슈스까지, 포크 음악에서 밴드 록 음악까지. 몰입해서 보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똑 끝나버려서 아쉬움이 좀 있었다.
끝나고 ‘밥 딜런’ 노래 들으면서 귀가했는데 새삼 티모시 연기랑 노래 진짜 잘하는구나 싶었다. 진짜 똑같애 ㅋㅋㅋㅋ 하나 이해 안 되는 건 그들의 LOVE… 유교걸은 이해할 수 없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