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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_4w 미영이의 하루

by 예록

- 미영이의 하루

오랜만에 본가에 들러서 Queen 미영과 놀다가 왔다.

어른이 된 미영이는 이제 애교가 쥐뿔도 없어지고, 우는 소리도 듣기 어렵다.

불러도 대답 없는 그녀, Queen 미영.

그런데 집을 나와 살면서 만나던 시간이 줄어들고, 오랜만에 가면 냐ㅏㅏㅏ옹- 우는 소리를 낸다. 웬일이야.

’그동안 왜 이렇게 안 왔냐‘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 같은 냐옹.

그런 울음이 아닐 수도 있지만 행복회로 돌리는 중.

냐옹.


- no 낮잠 선언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낮잠을 잠깐 잘 생각이었는데, 결국 푹 자버렸다.

그 덕분에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사부작대다가 늦게 잠들었다. - 패턴이 무너지는 소리

오늘로 n일째 정신을 못 차리는 중이다. 노곤함에 지지 않는 법을 찾고 있습니다.

밤-새벽 바이브가 제일 집중 잘 되는 시간이긴 하지만 출퇴근할 때 최악이라 (쩝)

오늘부로 no 낮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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