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강좌 신청편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수업인데 기대된다!
- 봄맞이, 패딩 세탁
날이 풀리기 시작하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패딩 세탁!
겨울 동안 교복처럼 입어서 꾀죄죄해진 패딩을 산뜻하게 세탁하기로 했다.
근데 꽃샘추위를 잊었다.
봄꽃이 피는 걸 시샘한다는 의미에서 꽃샘추위라고 하는데 눈까지 찔끔 내릴 정도로 시샘하기 있냐?
패딩 없이 잘 견뎌냈다. (오들오들)
- 10년 만의 헌혈
성인이 되고 심해진 아토피로 인해 헌혈을 안 했었는데, 최근에 피부가 많이 괜찮아지고 10년 만에(!!) 헌혈하러 다녀왔다.
요즘 스스로 재정비 기간을 가지며 집-일터-집-일터 무한반복에 고독하고 쓸쓸한 나와의 싸움 속 보람됨을 느낄 일이 썩 없었는데 아주 뿌듯하고 보람되고 그렇습디다. 헿
5분이면 끝나고 선물도 많이 주는데 헌혈, 웨않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