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플랜트
* 표지사진: 어반 플랜트 내부
40대 초반이 된 제자를 만났었다. 지지난 일요일에. 전통식 백반집과 신식 오믈렛 중에 하나를 고르라 했더니, 신식이 좋다하여, 간 곳이 어반 플랜트다.
표지사진처럼, 음식점 안에 식물이 무지 많다. 그래서인지 공기도 맑은 듯하다.
오믈렛은 매우 맛있었다. 맛이 매우 부드러웠는데.. 레시피가 궁금했다. 우유를 넣었을 것 같은데.. 아뭏든 이제까지 먹어본 오믈렛 중에서 최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 값은 $15,000.
주말에 40대 이하 혹은 나이가 들었으나 신식(!)인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같이 가 브런치를 먹으면 매우 흡족해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