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사진: 요가원에서 한분이 가끔 인도차를 만들어 온다.
오늘 다시 아쉬탕가요가 교토에 가서 수련을 했다. 일본에 온 후 처음으로 드롭백/컴백업도 했다. 세번 모두 성공. 요즘엔 드롭백/컴백업은 잘 된다.
토카이에 있을땐 그냥 초급시리즈만 했다. 갈 요가원도 없어서 그냥 숙소 로비에서 했다. 새벽 4시경에. 도와주는 선생도 없고 로비도 썰렁해서 중급시리즈를 할 기분이 들지 않았다.
오늘 아쉬탕가요가 교토에 새벽 6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케이고가 반갑게 맞았다. 벌써 8명이 와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내가 요가를 마치고 나설때가 8:15쯤이었는데, 입구에 놓인 명부에 의하면 21명이 수련했다. 참 열성적인 그룹이다. 서울의 이화선 그룹에 버금간다.
오늘도 카란다바사나까지만 했는데.. 지난 6일 동안 중급을 하지않은 탓인지 좀 힘들었다. 무엇이건 꾸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