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바 핀다사나
* 표지사진: Garbha Pindasana
이 자세 (아사나)가 아쉬탕가 요가 초급시리즈에서 가장 어렵다고 들 하는 가르바 핀다사나다.
가부좌를 한 후, 양팔을 다리 사이로 넣은 후 양손이 양뺨을 가볍게 감싸는 자세. 표지사진 처럼.
아쉬탕가 고수들 중에 weight lifting 도 병행을 하는 고수들은 팔과 어깨에 근육이 과잉으로 발달되어 팔을 다리 사이로 넣을 수가 없다. 그래서 고수임에도 그들은 이 자세를 제대로 못한다. 그들은 팔을 다리 사이로 넣는 대신에, 그냥 가부좌상태의 다리를 허벅지 부분에서 밖에서 감싼다.
난, 앞으로도 웨이트 리프팅은 하지 않을 게다. 사실 웨이드가 며칠 전 자신이 차로 1시간 떨어진 리치몬드에서 다음 주말에 요가/웨이트에 대한 워크숍을 한다고 문자를 보내왔었다. 그래서, 알려줘 고맙긴 하지만, 난 가지 못한다고 답장을 보냈었다.
내 취향엔, 팔과 어깨에 과잉의 근육이 없이 날씬하면서 약간의 근육질인 고전의 요기들의 몸매가 더 마음에 든다. 그러고 보니, 거울 속 내 모습이 이제 요기 모습과 비스므레 하다.
아참, 오늘 아침 요가 후 체중이 126.8 lb (57.5kg) 이 나왔다. 오랜만이다. 127 lb 밑으로 나온지. 그래서인지 점프백이 조금 더 수월했었다. 최근 약간 빠진 체중 탓인지, 오늘 새벽 요가를 하며 몇 번 미세한 현기증을 느꼈다. 아마 근육이 많이 생겨서, 이젠 58 kg이 나의 적정체중이 되었는지..
카포타사나에선, 어제는 두번째 시도에서, 오늘은 첫번째 시도에서 양손이 두 발꿈치를 움켜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