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슬픔은 모래와 같은 것이어서 손에 움켜쥐려 하여도 흘러내리는 법이니 삶의 걸음을 나아갔을 때 손을 펼치고 탁탁 털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슬픔이 모래와 같기를 바랍니다.
글을 씁니다. 기어가는 달팽이처럼, 끈적하게 천천히. 결국에는 행복에 수렴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