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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우히어 Ja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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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종 쓰기 16



어머니를 잃은 형제의

슬픔을 보다가 믄득 든 생각


나는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셨을 때

같은 아니 적어도 비슷한 감정을

주고받을 사람이 없겠구나,,,


나에게는

아빠 또는

엄마인 사람


나말고는

아빠 또는

엄마로 불러주지

않을 그들


이 사실이

오늘 나와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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