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10계명 - 1. 전세 살 돈 있으면 월세를 살아라.
'남의 집에 세 들어 산다면 그 것은 다른 누군가의 부를 창출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글은 랍비 셀소 쿠키어콘의 저서 <유대인이 대물림하는 부자의 공리>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분명 남의 집에 세 들어 산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 즉 집주인에게 부를 창출해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부를 창출해 주는 것 이상으로, 그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다면 월세살이가 큰 흉은 아닐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식견이 있어 투자를 하고, 집주인에게 바치는 월세금액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전세 살 돈으로 월세를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비전이 있고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면, 전세보다는 월세를 사는 것이 절대적으로 현명하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다. 자신이 전세자금 정도의 돈이 있다면 절대 전세를 살지말고, 그 돈으로 월세를 살면서 투자하길 권하다. 대신, 투자는 명확한 확신이 있고 난 다음에 해야 한다.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세상 모든 섭리를 알고 계획대로 척척 잘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마는 최소한 강한 확신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확신으로 무장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투자하자. 그리고 그 강한 확신은 부동산에 대해 최소한의 기초지식을 전제로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월급으로 내 집 장만하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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