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꿈에서, 거울로 본 늙은 내 얼굴은 아빠를 꼭 닮아 있었다. 그 기분이 나쁘지 않아 한번 씨익. 웃고 말았다.
누구에게나 한 번씩 찾아오는, 찾아왔던 순간에 대하여 찍고 쓰고 그리워 합니다. 흔한 마지막도 한 사람에겐 소중했던 이야기의 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