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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회랑
모두가 너를 견뎌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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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bear
Nov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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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너를 견뎌내기 위함이었다, 이따금 찾아오는 잔 비마저도. 무어시 그리 거창하냐 웃겠지만, 너를 닮은 모든 것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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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bear
누구에게나 한 번씩 찾아오는, 찾아왔던 순간에 대하여 찍고 쓰고 그리워 합니다. 흔한 마지막도 한 사람에겐 소중했던 이야기의 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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