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눈이 많이 내린다.
1월에도 많이 내리더니 2월인 지금도, 오늘도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일단은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좋다. 하얀 눈이 하늘에서 내리니 좋긴 하다.
괜스레 낭만적인 감성이 생기는 것 같다. 하얀 눈이 덮인 길을 걸어가고 싶다는 마음도 생긴다.
폭설은 아니지만 나뭇가지에 살포시 내려앉은 새하얀 눈이 예쁘다.
그래서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사진작가님처럼 멋진 사진은 아니어도 지금 이 순간을 저장하니 행복하다.
오늘 하루도 창밖을 바라보며 내리는 눈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