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남의 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타인의 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다,
잠시 잠깐 누군가의 입방아에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년 뒤면 ‘어? 저 사람 예전에 안 좋은 일로 매스컴에 나왔는데?’라고 이야기하지만 막상 인터넷을 찾아보는 부지런함을 떨지 않는 이상 거기에서 그치고 만다.
불과 몇 시간 전에 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오늘을 곱씹어 보면 친구가 했던 말은 이미 반 이상이 지워졌고 내가 했던 말들을 이어서 오늘의 대화 내용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다.
곱씹어지는 건 내가 뱉은 말들이니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더 자주 하려 한다.
이왕이면 다음에 곱씹어지는 말이 희망적인게 멋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