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나의 일기
아침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삶의 긍정적 변화는 아직 잘 모르겠고 한 달 동안 운동 관련 물품으로 소비되는 지출액이 현저히 늘어났다? 는 것 정도는 명확했다.
오늘 처음으로 '아, 가기 싫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해진 씨가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했듯이 산을 오를 때 제일 힘든 건 '신발을 신기까지'라고 하더니 (신발을 벗기 싫어서 산을 오르게 된다는) 정말 신발을 신고 나가니 결국 하고 돌아오는 날 발견한다.
뭐든 처음만 어렵지.
월요일의 첫 발걸음 '참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