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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까치 Jun 08. 2021

월요일 아침에

당신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어느 월요일 아침, 빈민가 소년에게 왕실 손님들이 찾아온다! 그림책의 거장 유리 슐레비츠의 유쾌한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만남.  책에 나오는 소년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비 오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여러 가지 인물을 상상한다.


월요일 아침에 - 유리 슐레비츠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어린 왕자 일행이 매일 같이 소년을 찾아오지만 소년은 항상 어딘가에서 딴청을 부리고 있다. 동네를 방황하는 아이의 모습, 하루가 지날 때마다 소년을

찾아오는 사람은 점점 늘게 되고, 드디어 일요일 아침에 그들은 만나게 된다. 마지막 반전과 함께 깨알 같은 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월요일 아침이 아니라 화요일 아침에 쓰는 포스팅.

비가  많이도 왔던 요즘, 오늘은 날씨가 청명하길. 나에게 늘 새로운 도전과 호기심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 아침이 너무나도 설렌다.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림책일기

#아침

#월요일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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