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배우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5가지 방법
나와 당신을 일으켜줄 책10│05 정시우, <배우의 방>
이 콘텐츠는 책 <배우의 방>의 메세지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 정시우 저│휴머니스트 출판
천우희
1 자신을 사랑하려는 노력
저를 사랑하려 해요. 안 그러면 이 일을 못할 거예요. 배우는 보여지는 직업이잖아요.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안재홍
2 스스로 지지하려는 노력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사랑받고픔에 대한 갈구가 있습니다. 가족, 친구, 관객들이 보내주는 지지는 소중하죠.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제가 저에게 보내는 지지라고 생각해요. 그건 나 스스로에 대한 만족일 수도 있고 응원일 수도 있죠. 그런 마음이 저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요.
변요한
3 사람에 대한 기대
누군가 저에게 사람에게 기대지 말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그게 위로가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고요. 저는요, 사람에게 기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대를 안 하면 나 역시 상대에게 기대를 못 주지 않을까 싶거든요. 연기할 때도 그래요. 100퍼센트 기대감은 못 줘도, 이 배우가 노력했구나 정도까지는 전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천우희
4 나를 행복하게 하는 활동을 아는 것
요즘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친구들 마나서 맛있는 거 사주는 거? 아, 결국 또 먹는 거네요. (웃음) 그런데 저는 이게 참 좋아요. 얼마 전 [행복의 기운]이란 책을 읽었는데, 가장 큰 행복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나눠 먹는 걸 꼽더라고요. 크게 공감했어요.
이제훈
5 공유함에서 오는 행복
영화나 연기 외의 것들은 오픈하길 꺼린 시기가 있어요. 예전에는 작품의 캐릭터로만 존재하기 위해 저를 좀 가둬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이젠 많이 유연해졌어요. 사람이 혼자 살아갈 수 없을뿐더러, 그렇게 살면 재미가 없겠더라고요. 공유하는 것에서 오는 행복이 있으니까요. 그러면서 저를 더 열게 됐어요.
- 출처: 정시우, 자기만의 방, <배우의 방>
#자존감 #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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