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읽어주는 남자

24.8.16(금)

경기도 나트랑은 38도입니다. 서울은 몇도인가요. 휴가는 다음주 월요일까지입니다.

1. 연합뉴스 “한전 빚 6개월 만에 4천400억원 증가…상반기 이자만 2조2천억원”

한전 부채는 작년 6월말 처음으로 200조 넘긴 이후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환율 상승·작년 전기요금 인상효과 약화때문인데, 40조원대 누적적자는 그대로다.


2. 국민일보 “폭염에 전력 수요 최고치 경신…당국 “수급 안정적””

14일 최대 전력 수요는 93.5GW로 1년전比8.6 늘어났다. 원전‧태양광 등 공급 능력 확충 덕분에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3. 서울경제 “‘신한울 2호기' 원전 가동…한수원, 상반기 흑자전환”

매출 전년보다 48% 늘어 6.2조를 기록했다. 영업익은 1조 적자에서 1950억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전은 적자가 심각한데 한수원과 5개 발전사는 올해 상반기 일제히 흑자다.

4. 서울경제(사설) “AI‧폭염으로 전력 수요 급증, 전력망 확충 특별법 서둘러야”

AI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폭염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송전망 부족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송전망 확보를 위하여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하며, 한전의 경영정상화 역시 시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