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야 해, 그냥 해! 제가 이 말을 믿는 이유

안녕하세요, 북크폭스의 대표 북크북크입니다.

와… 잠시 민생소비쿠폰을 발급받기 위해 정말 아주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땀이

정말 너무 덥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주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다른 분이 올린 웹소설을 보다가
베스트리그의 연령대별 랭킹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라?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표지가 눈에 띄는 겁니다.

설마?

자세히 확인해보니 제 웹소설이었습니다.

무려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 10대 전체 랭킹 2위!
그리고 베스트리그 판타지 분야 전체 랭킹 6위!

너무 신기하더군요.
이럴 수가!

오늘이 마침 9화를 올린 날이기도 합니다.

10화를 올리기도 전에 이런 랭킹에 들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단 해봐야 한다. 해야 바뀐다. 해야 결과가 나온다.”

그냥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독기의 힘’ 커뮤니티 사람들에게도
늘 이렇게 말합니다.

“모르는 일이니까, 그냥 한번 해보세요.

웹소설? 그냥 올려보세요.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로 보여줍니다.
웹소설 랭킹을요.

“보세요, 다운로드 횟수가 100만 회를 넘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100원씩만 받아도 1억입니다.
이 작품 하나만으로요.
물론 이것만 쓰는 게 아니라, 파이프라인은 계속해서 늘려가야 합니다.”

저는 정말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대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건,
혹시나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이 웹소설을 본다면?

그렇다면 저는 자연스럽게 학교에 웹소설 강의를 하러 갈 수도 있고,
웹소설 작가로서 강사 활동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쓰는 사람인데, 학생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고 어필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냥 한번 해보세요.

앞뒤 재지 말고, 일단 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반드시 어떤 결과든지 나올 겁니다.

저는 재미있어서 합니다.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하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좋아하니 잘하게 되고,
잘하게 되니 꾸준히 하게 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무 일도, 아무 변화도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