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공포감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편안하게 쓰자,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자, 재미있게 쓰자.
최근, 필자가 점심을 먹다가 네이버 블로그와 여러 사이트의 글을 읽었다. 여러 글을 읽던 중 이런 내용들이 있었다. 글을 쓰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요? 등등.... 필자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및 브런치 작가 앱에 글 쓰는 방법을 적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글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는 것을 보고, 정말 글 쓰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구나라는 점을 깨달았다.
글이라는 것은 필자가 잘 쓰는 방법과 소위 비법, 방향을 적고 제시한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 필자도 글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공포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빨리 쓰는 방법, 잘 쓰는 방법, 짧고 길게 쓰는 방법 등 많은 방법을 적었음에도 현재 이 글을 게재하는 순간도 여전히 글 쓰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공포감과 두려움, 또 잘 쓰고 싶으려면 극복을 해야 한다.
글을 쓰는 것이 힘든 것은 매일매일 써야 하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기를 적을 때도 소재가 떠오르지 않거나 느낌을 적지 못해 힘겨워하듯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및 각종 글 관련 앱에 글을 게재하는 작가뿐 아니라 모든 글 쓰는 사람들도 글을 매일 게재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도 두렵지 않고, 정신을 맑고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우리는 글을 남기고자 노력한다.
공포감과 두려움이 있지만, 글에 대해 우리가 너무 강박관념식으로 덤빌 필요는 없다. 전에도 말했고, 글 쓰는 방법에도 언급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글에 대한 자신감이다. 못써도 좋고, 잘 써도 좋고,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낮춰야 한다. 평가받는 것에 우리는 너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논술에 필기시험에 자기소개서 작성 등등 모든 것이 글로써 평가받는 시기이다 보니 글에 대한 의욕뿐 아니라 스스로 글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도 처음 글이라는 것을 적었을 때, 정말 잘 적을 수 있을까? 아니면 나의 방향대로 쓰는 것이 맞는 것일까? 등등 온갖 생각이 가득했다. 하지만 글을 매일매일 남기고, 짧게 쓰거나 길게 씀으로써 글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사라진 것 같았다. 다만, 피곤한 몸과 체력적 문제, 생활에 따른 각종 변수가 글짓기를 방해하는 것이다. 내적인 요소보다 외적인 요소에 오히려 글짓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항상 신문이나 각종 칼럼을 쓰는 논설위원이나 평론가들을 보면서 필자는 항상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 어렵고 공포스러운 글쓰기를 탁월하게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멋진 문체와 날카로운 관점 등을 적재적소 하게 제시하는 점에서 그들을 볼 때마다 글에 대한 공포 극복에 얼마나 노력했을 지에 대한 상황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필자도 매일 꾸준히 글을 남기고 있지만, 공포 극복이 정말 힘들다. 내 글이 정말 잘 쓰인 것인가? 아니면 너무 이상한가? 아니면 재미가 없는 걸까?
그러한 의구심 속에서도 필자는 꾸준히 글을 남기고 있다. 글이라는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다시 운동을 했을 때, 다음날 오는 근육통 소위 알이 배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안 쓰다가 다시 쓰려면 머리는 쥐가 나고, 짜증이 나고, 그 과정을 다시 극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공포스럽고 피곤해도 글은 남겨야 한다.
필자뿐 아니라 수많은 블로거들과 작가들은 매일매일 글을 쓴다. 그들도 어려움을 겪지만, 약속을 지켜야 하고,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투를 벌이는 것이다. 단순히 글을 읽는 사람들은 에이, 이런 거 나도 쓰겠다?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바로 쓰기는 불가능하다. 하나의 글을 적고, 공포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쓰려면 수많은 소재를 얻어야 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만족을 주는 스타일을 구상해서 남겨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공포감이라는 점이다.
시, 수필, 소설, 인물 등등 여러 장르 속에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면 가장 좋은 점은 글에 대한 공포감을 해결할 방향이 보인다는 점이다. 시를 통해 문장의 꾸밈을 느낄 수 있고, 수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소재를 얻을 수 있으며, 인물 제시를 통해 깨달음과 교훈 등을 글 쓰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타인들의 글들이 정말 감사하다. 그러한 글을 통해 필자도 새롭게 쓸 수 있는 방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글을 제시하는 필자뿐 아니라 작가들은 항상 염두하는 점이 공감이다. 공감을 제공하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다. 하나의 소재로도 수많은 내용과 주제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보편적인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은 정말 고뇌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현실 속에 글을 쓰면 어떠할 때는 잘 되고, 어떠할 때는 잘 안 되는 정말,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사황이 온다. 그러나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공감이라는 멋진 단어가 점점 떠오르고, 수많은 흐름 속에 결국 완성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고의 작가가 되고, 최고의 작문 실력을 갖추는 마스터가 되는 것이다.
오늘 뿐 아니라 내일, 미래에도 글 쓰는 것은 계속된다. 글을 잘 쓰는 방법보다는 공포감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포감 즉 심리적 압박에서 점차 벗어나려면 혼난다는 생각을 버리고 편안하게 자유롭게 써서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절대로 단번에 좋은 글이 나올 수가 없다. 이 세상에 글 쓰는 전문가는 신이 아니다. 철저한 연습과 두려움 극복, 그리고 자신감 이것이 우리에게 멋진 글을 제공하는 유일한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