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쓰는 동안남 Jan 22. 2023

5글자의 환영 멘트를 바꿔보자.

환영 멘트의 중요성을 짧게 써보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이 말들은 마트. 백화점. 병원. 가게에 갔을 때 자주 듣는 멘트이다.


나는 이런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인지 좀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1. 오늘 당신은 7번째 주인공입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값진 물건을 사며, 행운도 얻길 바랍니다.


2. 오늘 우리 식당 메뉴는 갈비 특식입니다. 오늘은 고객님이 운이 좋으시네요. 맛있게 드세요.


3. 건강을 위해 방문하신 고객님을 위해 우리 병원이 최고의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비록 저 메시지가 녹음일지라도 고객에게 5글자로 통일된 말보다는 하나하나 정성을 생각하며 알리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개인적 욕심을 가졌다.


서비스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고객을 위해 같은 말을 하는 것보다는 그들의 마음을 일으킬 수 있는 멘트 정도는 만드는 것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이 아닐까?

매거진의 이전글 5월 5일 어린이날 주인공인 어린이의 의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