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있고, 인상적인 글을 쓰는 방법
독자들에게 각인되고, 독자들이 감탄할 수 있는 글쓰기는 무엇일까?
눈에 띄네. 누네띠네가
글잡이의 길잡이가 되어보시고,
글잡이로서 모든 사람에게 손잡이가 되는 역할을 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5글자,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필자가 방금 남긴 것은 상대방에게 글을 읽히기 쉽게 남기고자 남긴 문장들이다. 글을 쓰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아주 공정하게 주어지는 아름다운 일이다. 누구든지 멋지게 쓸 수 있고, 활력 있게 남길 수 있으며, 보다 재미있게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소위 일필휘지로 남기고, 모든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요소로서의 방향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두뇌를 활용하고, 많은 서적을 참고하고, 영상을 본다. 이번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모든 대중에게 임팩트 있는 문장이나 단어를 남겨서 각인할 수 있는 지를 적어보겠다.
첫째, 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 중, '눈에 띄네. 누네띠네가...' 이 문장은 발음으로 대중들에게 임팩트를 주는 경우이다. 한글이 가장 위대한 점 중 하나가 발음이 같은데도 이렇게 단어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음 동화, 모음 동화, 구개 음화 등 우리가 학창 시절 배운 국어 문법으로도 충분히 각인되는 문장이나 문구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이의 이승은 뭔가요?
이 문장을 해석하면 다양하게 나뉜다. 숫자 2의 2 제곱인 4라는 뜻, 이 사람의 이승 다시 말해 어느 세상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질문, 이 사람의 2승은 어느 팀이냐? 등으로 나뉜다. 그러니, 한 문장에도 발음과 어조에 따라 임팩트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글을 쉽고 각인하려면 이렇게 다양한 발음과 어조 등등을 찾아서 메모장이나 어디에 저장을 해두면 아주 좋다. 필자는 이러한 단어나 문장 등을 여러 곳에서 수집해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둘째, 광고를 많이 봐야 한다. 최소 15초에서 30초 사이에 대중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광고. 그러려면 반드시 문장이 강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잘 아는 광고 멘트.
'따봉',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잘 자, 내일 내 꿈 꿔' 등이 대표적이다. 이 멘트와 문장으로 우리가 글을 응용해서 활용하면 된다. '따봉'부터 활용해 보면, 오늘 하루가 아주 멋졌다. 내 마음에는 '따봉'이라는 엄지손가락이 커 보였고, 주스를 한 잔 마시면서 그 달콤함에 젖어본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를 활용해 보면,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면 그것은 도덕적 윤리에 어긋난다. 사랑 앞에서는 윤리마저도 피해 갈 수 없는 비극적 현실이다.
'잘 자, 내일 꿈꿔.'를 활용하면, 여자 친구와 통화를 하다, 너무나 여자 친구가 보고 싶어, 이렇게 말했다. 00아 잘 자, 나는 내일 꿈을 꿀 건데, 너의 모습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여자 친구는 감동할 것이다.
이렇게, 광고 멘트만 하나 발췌해도 글을 아주 쉽고 편안하게 남길 수 있고,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재미까지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니, 광고를 열심히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셋째, 라임을 붙여야 한다. 라임이란 운문(시, 가사 등)에서 각 행의 중간 또는 끝에 특정 음소(phoneme)를 반복하는 수사법을 의미한다. 이 반복법만 깨우쳐도 우리는 50퍼센트의 글짓기가 성공된다. 예를 들어보자.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오거리가 나온다, 오거리를 보니 갑자기 천안삼거리라는 민요가 떠오르네, 천안에 방문했던 기억 속에서 그 민요가 나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주고 있네. 오늘 그러고 보니, 겨울 방학 이전이라 책거리까지 했네. 아, 오늘 정말 거리를 지나가는데, 멀리서 자동차 운전자의 짓거리가 참 짜증 나는구나.'
'오늘 개그콘서트에서 네 가지라는 코너를 보았는데, 4명의 코미디언들이 대사를 통해서 바가지요금으로 싸가지 없이 우리를 괴롭힌 주인이 기억나네.'
이렇게 짧은 순간에도 라임을 붙으면 충분히 문장을 완성하고, 글을 지을 수 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멋진 글을 남길 수 있다. 그런데 라임을 많이 얻으려면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책, 뉴스, 신문, 매체의 수많은 어휘와 단어와 문장 등을 많이 접해야 한다. 결국 글을 쓰기 전에 우리 스스로 글을 많이 접해야 라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3가지의 방향으로 임팩트 있는 글을 쓰는 방법을 분석해 보았다. 결국,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려면, 국어 공부는 무조건 해야 하고, 많이 써보고, 글과 친해져야 한다. 절대로 천재적으로 나올 수 없다. 글은 머리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과 감정과 노력과 세상 흐름을 모두 겪어봐야 남길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정말, 임팩트 있는 글은 수많은 세월 속에 갑자기 나오는 스파크이다. 그 스파크를 얻으려면 곳간을 텅텅 비우면 안 되고, 많이 채워서 영양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그 영양분을 바로 에너지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로 우리 모두 임팩트 있는 글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