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다 보면 고향의 언어가 그리워진다.
밥은 묵었어? 요즘 뭐 하노? 별일 없제?
간단하고 겉으로 보기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상대방에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
단순한 말속에 담긴 따뜻한 말
먼 타지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된장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천천히 보고, 조심스럽게 씁니다.시는 감정을 앞세우기보다지나가는 마음을 가만히 붙잡아 두는 일에 가깝습니다.이곳에는 오래 남기를 바라는 문장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