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납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나 없이 행복한지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한 차례 눈이 내렸을 때
함께한 시간이 생각나
길 위에 쌓인 눈처럼
추억이 고스란히 또 오릅니다.
만약 또 한 번의 눈이 내린다면
같이 있던 시간이 다시 돌아와
더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다시금 기억이라는 곳에 눈처럼 쌓여갑니다.
Jaepil 작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