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by Jaepil

아무 이유 없는 바람도


살갗을 찌르듯 나를 괴롭힌다.


왜 라고 질문하니


돌아오는 것은 소리 뿐


아무런 이유가 없다.


고난은 왜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