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성장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흡수력이 좋다.
3일 만에 J와 AI 툴 아카데미 Cynapse를 론칭했다. (랜딩페이지를 만들었다) 일잘러 장피엠의 유튜브를 보며 사이트 빌딩엔 softr를 사용했고 Airtable과 zapier를 활용해 여러 기능을 테스트하는 중이다. 이렇게 금방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니...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난 뭐든 검증할 수 있다. 이제 우리 프로덕트를 세상에 보여줄 때가 됐다. 각종 교육기관에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최근 그의 영상에서 "기술의 민주화"라는 멋있는 단어를 들었다. 실행력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 얼마나 멋진가. 나는 기술의 잔다르크가 된다. 깃발을 휘날리며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의 운영방향을 디벨롭했다. CI는 taekope라는 이름과 정체성을 가져가고 BI로 여러 가질 테스트해본다. 그 첫 번째가 Cynapse다. 지난번 K와 구상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이 방향도 좋다. Cynapse 프로젝트의 Vlog가 하나의 가지가 된다. 추가로 기존에 정보성 콘텐츠 제작을 생각했지만 GPT를 공부할수록 의미 없는 짓이란 걸 깨닫게 된다. 분명 몇 달 안에 대체당한다. 그래서 두 번째 가지로 극도로 아날로그 한 방식을 선택했다. AI관련된 책을 읽고 팟캐스트를 촬영한다.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숏폼에 탑승하지 않고 반대로 달린다. 언젠가 장피엠을 우리 공간에 모실 수 있기를.
커뮤니케이션에도 규칙을 정했다. 레퍼런스를 무작정 찾지 않고 하나를 보더라도 깊게 본 뒤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하자. 퍼져있는 정보를 요약하기보단. 어떻게 쓸지가 중요하다. 단순한 정보의 요약보다 어떻게 활용할지를 이야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