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글쓰기를 합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뽑아 올립니다.
> 내가 우울한 이유는 슬픔을 많이 삼킨 탓이다.
> 분노와 슬픔은 불과 물 같은데 어째서 서로가 서로를 만들고 서로를 미워할까.
나는 잘 모르겠다.
> 어떤 한계를 넘을 때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 그리고 노는 시간은 구분되어야 한다.
>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일은 죽음이다.
> 내가 멈춰 있었기 때문에 인생이 순탄한 것처럼 여겨졌다.
>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물에 빠진 사람이 헤엄치는 것과 같다. 다른 이유는 없다. 나 자신과 내 인생이 나로하여금 글을 쓰게 만든다.
> 남을 너무 상상하고 생각하진 않는다. 앞으로는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
> 글쓰기가 죽기보다 싫은 날이 있다. 그런데도 글을 쓰고 있으니 정말로 글쓰기를 사랑하나 보다.
> 나는 나를 믿기 때문에 나에게 자유를 쥐어줬다. 그에 따른 책임도 내가 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