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닫고 있는 것이 행복할지도 몰라.
그렇다고 생각했다. 내가 뱉은 말의 많은 수는 놀랍게도, 쓸모가 없는 말이니까.
쓸모가 있는 말은 뭘까.
오늘 저녁을 뭐 먹을지는 쓸모 있는 말일까.
듣기 싫어도, 보기 싫어도 사람들의 말을 듣게 된다.
좋은 말을 들어야 좋은 길로 갈 수 있을 텐데.
너무나 많은 말이 괴로운 지금이다.
고로, 우리는 좋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든 나쁜 말을 견딜 수 있을 테니까.
사랑합니다.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나쁜 말은, 생각을 거치지 않는다.
슬프게도 좋은 말은 빈 공간이 군데군데 있는 퍼즐 같이 생각하고 짜내야 올바르게 말할 수 있다.
그냥 쉽게 좋은 말을 찾자.
사랑합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