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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현 Oct 28. 2024

시험

시,에세이

이 단어가 주는 압박감은

언제나 무겁게 다가온다

학생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에 가기 위해 시험을 보고

그 후로도 면허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계속 시험을 치른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머지않아 다음 시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끊임없이

다음 준비를 하며 지내야 한다

사람들은 보통 합격과 불합격의

여부에만 신경을 쓰고

그 사람이 그걸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대비했는지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과정은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번 시험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모든 걸 불태웠는데도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지 못했다면

발상의 전환으로 다른 걸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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