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 난 카디신 운동법 뭐길래

지방 연소 효율 높이는 카디신 운동법 화제

by 헬스코어데일리
4233_6685_3853.jpg 운동하는 여성. / 헬스코어데일리

최근 헬스케어 업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는 ‘대사 효율(Metabolic Efficiency)’이다. 단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몸이 지방을 에너지로 먼저 쓰는 구간을 찾아내는 것이 체지방 감량의 핵심이라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디신 운동법’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운동을 오래 해도 지방이 빠지지 않는다는 공통된 고민에서 출발한 이 방법은, 강도보다 리듬 유지에 초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땀은 흐르지만 탈진은 오지 않고, 오히려 체지방이 더 잘 연소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디신 운동법은 ‘말은 가능하지만 노래는 어렵다’는 상태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 구간은 누구나 20분 이상 버틸 수 있고, 끝난 뒤에도 “조금 더 할 수 있다”는 여유가 남는다. 한계에 몰아붙이는 기존 방식과는 결이 다르다.


왜 ‘리듬 유지’가 중요할까

4233_6684_3822.jpg 카디신 운동법 자료사진. / 헬스코어데일리

2020년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일정한 속도의 페달링 같은 steady 운동은 간헐적 고강도 훈련보다 지방 연소율이 20~30% 높게 나타났다. 지방은 폭발적인 순간보다 일정한 텐션에서 먼저 쓰이기 때문이다. 운동량을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대사 효율이 높은 구간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짧게 했는데도 뱃살이 줄어드는 느낌” “고강도 대신 꾸준히 이어가니 오히려 더 오래 하게 된다” 같은 글이 공유되고 있다. 무릎 부담이나 근육통이 적어 체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는 이유다.


기존 공식을 뒤집은 새로운 운동법

4233_6683_3822.jpg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는 여성. / 헬스코어데일리

운동 전문가들은 카디신 운동법에 대해 “지방 산화를 쉽게 풀어낸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얼마나 강하게’가 아니라 ‘어떤 구간을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고강도 위주 공식을 흔들고 있다.


러닝머신, 사이클, 줄넘기 등 여러 운동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특히 음악의 비트에 맞춰 호흡과 동작을 일정하게 이어가면 리듬을 지키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팁이 퍼지고 있다.


SNS에서는 “운동이 지겹지 않고 재미있어졌다”는 후기가 쏟아진다. 더 강하게 몰아붙이지 않아도 지방이 먼저 타는 느낌을 주는 순간, 사람들은 다시 운동화를 꺼낸다. ‘꾸준히’라는 리듬을 찾게 하는 흐름, 카디신 운동법은 지금 가장 뜨거운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카디신 운동법,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

4233_6682_3822.jpg 카디신 운동법 자료사진. / 헬스코어데일리

1. 기본 원리


- 카디신 운동은 특정 운동 동작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중강도 강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 기준은 “말은 가능하지만 노래는 못하는 정도의 숨참 상태”를 뜻한다.

- 고강도 인터벌(예: 30초 죽을 듯이 전력 질주 후 휴식)과는 달리, 일정한 강도로 쭉 이어가는 게 핵심이다.


2. 어떤 운동에 적용할 수 있나


- 러닝머신, 실외 달리기, 사이클,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

- 예: 러닝머신에서 전력 질주 대신, “숨은 차오르지만 멈추고 싶지는 않은 속도”를 20~40분 유지하면 된다.

- 자전거를 탄다면 기어를 너무 무겁게 하지 않고, 땀이 날 정도의 일정한 페달링을 지속한다.


3. 실제 적용 방법


- 심박수 기준으로는 최대심박수의 60~70% 정도에 해당한다.

- 예: 30대라면 최대심박수는 190bpm 정도인데, 그 60~70%인 114~133bpm 구간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 이때는 숨은 차지만 대화는 가능하고, 운동이 끝나도 탈진은 없는 상태다.


4. 운동 시간


- 보통 20분 이상은 해야 지방 연소가 본격적으로 일어난다.

- 익숙해지면 30~40분 이상 이어가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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