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 위해 먹는다는 '이 음료'

다이어터들이 꼭 찾는 음료 '단백질 셰이크'

by 헬스코어데일리

6월 들어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반팔과 민소매 차림이 많아지면서 체중 관리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식사 전 단백질 셰이크를 먼저 마신다고 밝혔다. 본식은 두부와 밥을 반반 섞은 비빔밥이었다. 이 음식들은 다이어터들이 자주 찾는 구성이다.


단백질 셰이크, 운동 직후 45분 내 섭취해야 유리

307_760_284.jpg 단백질 셰이크 자료 사진. / 헬스코어데일리

단백질 셰이크는 다이어트 중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많이 섭취한다. 한 잔만으로도 배부른 느낌이 들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근육을 지키는 데에도 역할을 한다. 근육은 체중 감량 중 쉽게 줄어들 수 있어 운동을 병행할 때는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이다.


17일 헬스조선은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를 인용해 운동 직후 45분 내 단백질 20~40g을 섭취하면, 근육 합성이 가장 활발하다고 보도했다. 단백질 섭취는 하루 기준 체중 1kg당 1~1.2g 정도가 알맞다. 체중 60kg인 사람은 60~72g 정도가 적당하다는 계산이다.

307_767_3229.jpg 단백질 셰이크를 컵에 옮기는 모습. / 헬스코어데일리

단백질 셰이크는 이 기준을 채우기 쉬운 식품이다. 하지만 기준치보다 양이 많아지면, 오히려 체지방이 늘 수 있다. 보통 단백질 셰이크는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간과 신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노폐물을 처리하려면, 간과 신장이 더 많이 일해야 한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셰이크 섭취 전, 의료진과 꼭 상담해야 한다.


시중 셰이크는 성분 차이가 꽤 크다. 단백질 함량이 높더라도 설탕이나 지방이 많은 제품도 있다. 따라서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면 무첨가, 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적게 먹어도 쉽게 배부른 식재료 '두부'

307_761_2855.jpg 식단에 두부를 포함한 모습. / 헬스코어데일리

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다. 100g당 열량은 약 80kcal이며, 단백질은 약 8g이 들어 있다. 칼로리는 육류보다 낮지만, 단백질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밥과 함께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이다.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다. 영양 성분으로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체내 대사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뭐든지 그렇듯 무조건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두부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과하게 먹으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1모 이하 섭취가 권장된다. 통풍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한다.


조리 방법도 중요하다.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면 열량이 크게 늘어난다. 반면, 데치거나 그대로 먹는 방식은 열량을 낮출 수 있다.


비빔밥을 만들 때는 밥보다 두부를 더 많이 넣는 편이 낫고, 양념장은 가능한 줄이는 게 좋다. 나트륨이 많은 양념은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식단 조절, 무리하지 않는 게 중요


박지윤은 단백질 셰이크로 아침 허기를 달래고, 식단에 두부를 포함해서 식사량을 조절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재료 구입도 어렵지 않고, 조리 시간도 짧아 바쁜 일상에 적용하기 쉽다.


단백질 셰이크나 두부만으로 끼니를 해결하기보다는 채소나 곡류를 함께 먹는 게 좋다. 가공식품은 줄이고, 식사 내용을 기록하면서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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