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실내 식물 BEST 6

관리 쉽고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식물 6

by 헬스코어데일리
7762_12650_1256.jpg 안스리움.

새해를 맞아 집 안을 새롭게 꾸미려는 이들이 많다. 대청소를 하거나 가구 배치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지만, 식물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실내에 초록 식물이 있으면 공간에 생기가 돌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라앉는다.


예부터 식물은 기운을 순환시키는 매개체로 여겨져 왔다. 어떤 식물은 번영을, 어떤 식물은 안정감을 상징하며, 공간의 용도에 따라 배치하면 생활 속 활력을 북돋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상징만 좇아 들여놓고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시들한 분위기만 남을 수 있다.


최근 영국의 인테리어 전문 매거진 '리빙etc'에서는 실내 공간에 놓기 좋고, 기운까지 살려주는 식물 6가지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눈길을 끄는 화려한 식물부터, 관리가 쉬운 관엽식물까지 다양한 종류가 포함됐다. 실용성과 장식성 모두 갖춘 식물들이라 새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1. 스킨답서스, 어디든 어울리는 초록빛 덩굴

7762_12651_134.jpg 스킨답서스 자료 사진.

스킨답서스는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인 무늬 잎이 특징이다.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는 덩굴형 식물로, 천장에 매다는 화분이나 선반 위에 놓으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따로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다.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잘 자라고, 물도 자주 줄 필요가 없다. 침실이나 욕실 등 습기가 많은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식물이다.


2. 아글라오네마,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식물

7762_12652_1312.jpg 아글라오네마.

아글라오네마는 다양한 색의 무늬 잎을 가진 식물이다. 잎의 색감이 단풍처럼 화려해, 실내에서 눈에 띄는 식물 중 하나다.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리가 쉬운 편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기를 수 있고, 실내 어디에 둬도 잘 적응한다. 또한 색감이 강하지 않아 다른 인테리어와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3. 안스리움, 생기 넘치는 식물


안스리움은 선명한 붉은색 꽃잎이 돋보이는 식물이다. 빛나는 잎과 진한 색감 덕분에 실내 어디에 두어도 눈길을 끌며, 공간에 생동감을 더한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욕실처럼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기 중 화학 성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공간에 활기를 더해주며, 단조로운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효과적인 선택이다.


4. 개운죽, 공간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대나무형 식물

7762_12653_1319.jpg 유리병에 담긴 개운죽.

개운죽은 대나무의 형태를 닮은 식물로, 깔끔한 외형과 간편한 관리가 장점이다. 물만 잘 공급해 주면,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무리 없이 자란다. 식물의 줄기가 곧게 뻗어 있어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


특히 주방, 거실, 서재처럼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공간에 두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단정한 형태와 깔끔한 색감 덕분에 미니멀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5. 난초, 우아하지만 의외로 키우기 쉬운 식물

7762_12654_1327.jpg 난초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

난초는 부드럽고 우아한 외형 덕분에 연약하다고 오해받지만, 알고 보면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다. 자주 물을 줄 필요가 없고, 간접광에서도 잘 자란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공간이나 창문 가까이에 두면 적당하다.


또한 난초는 실내에 기분 좋은 기운을 더해주는 식물로 자주 꼽힌다. 깔끔한 잎과 단정한 꽃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6. 구즈마니아, 선명한 색감으로 생동감을 더하는 식물

7762_12655_1339.jpg 구즈마니아.

구즈마니아는 남미와 중미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꽃처럼 보이는 부위는 사실 잎이 변형된 구조인데, 붉은색·노란색·분홍색 등 선명한 색감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 들여놨을 때,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좋다.


햇볕이 강한 장소보다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 관리가 어렵지 않아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식물을 집 안에 둘 때 가장 중요한 건 관리다. 아무리 의미 있는 식물이라도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줄기가 축 처지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실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한 식물 중 하나를 골라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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