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새벽 1
6월 19일
by
화니와 알렉산더
Jun 19. 2024
새벽 위에
몽상으로 집을 짓고
그녀와 나누었던 대화들을
하나하나 초대한다
은으로 된 시간이
지붕 위 창공을 가로지르면
비스듬하게 내리쬐는
고통이 어느 마음 하나를 관통한다
과묵한 사내와 말 많은 침대
침대가 거는 말에
사내는 찰나 동안
그녀를 잊는다
새벽 위에
몽상으로 지은 집은
커피향이 난다
keyword
새벽
시
책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화니와 알렉산더
직업
예술가
# 기자 # 영화감독 # 소설가
팔로워
12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흰 새
출간되지 않을 소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