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비마저도 봄을 부른다.
엊그제 내린 비에 땅속이 들썩
목마른 씨앗들은 홀짝, 꿀꺽.
나무들은 일제히 목욕을 마치고
빗방울이 툭툭 치고 간 자리엔
꽃망울이 제멋대로 꽃잎을 내밀었다.
3월에는 빗속에도 봄이 있다.
마음이 머무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