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보다 작은 우리 별이
주수보다 작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스피린도 먹고(태반으로 가는 혈류량 증가...) 고기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운동선수처럼 먹기만 하여 임산부는 2kg나 찌워서 2주만에 방문한 병원...
별이는 딱 300g이 컸다고 한다. 그리하여 32주 1일차에 1.67kg..
2kg 대가 되면 제일 좋고
1.8kg는 넘어야 한다고 하는데
1.67kg 라니
애가 타는 임산부 마음...
300g 만 더 커줘도 좋으련만.
이래저래 불안한 마음으로만 있다가
이제는 조금 놓고
남은 한 달 간 집 주변 맛집 투어에 돌입하기로 했다.
배를 쑥 내밀며 임산부 혼자 한 곳씩 방문하는
먹방 투어 :)
어찌되었든 무탈하게 있으렴 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