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가 이마를 스치는 시린 날,오늘 같은 날, 그대를 만나면내가 꼭 안아 줄 텐데.
그대는 오늘 같은 날에도
따뜻한 봄날인가 봐요.
끊이지 않는 수평선처럼,항상 따뜻해 보이는 그대.
나와는 온도가 달라서,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줄시간조차 주지 않는 그대.
이 시린 날이 지나,내게도 따뜻한 봄날이 오고,
그대와 같은 온도가 된그 따뜻한 봄날에, 우리 만나요.
감성 시를 주제로 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