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계통도를 만들어 보면 초등 1학년 수학은 수학의 초석이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님들은 아이가 1학년에 들어가면 수학 과목에서 어떤 공부를 하게 될 것인지 궁금해한다. 그래서 어떤 준비를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님과 영 유아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위해서 초등 1학년에는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또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하면 좋을지 공유해보려고 한다. 특히 초등 1학년 수학은 수학 계통도를 만들어 보면 모든 수학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라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이다.
1학년 1학기에 수학 교과서의 단원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1단원 ; 9까지의 수
2단원 ; 여러 가지 모양
3단원 ; 덧셈과 뺄셈
4단원; 비교하기
5단원; 50까지의 수
이렇게 1학년 1학기는 5단원이 있다.
1단원 9까지의 수 ; 1부터 9까지의 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 숫자가 적힌 카드와 구체물을 가지고 아이가 정확히 수를 인식할 수 있게 세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순서를 나타내는 서수와 기수를 알고 쓸 수 있고, 1 큰 수와 1 작은 수 그리고 0 알아보기에서 0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그러나 수에서 영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준다. 영 유아를 키우시는 부모님 께서도 아이들을 수학적인 관점에서 사탕이나 과일 등뿐 아니라 모든 사물을 수학적인 사고를 가지고 지도하면 좋다.
2단원 여러 가지 모양 ; 2단원은 집에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의 장난감을 만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공부이기 때문에 블록으로 쌓기 놀이도 좋고, 여러 종류의 공을 가지고 놀게 해 줘도 도움이 된다. 영 유아의 부모님께서 남자아이는 블록을 좋아하고 여자아이는 블록을 안 좋아하니까 장난감을 살 때 구분 지어 사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여아가 남아보다 도형에서 관심을 덜 보이는 경향이 있다. 블록이 아니더라도 상자갑으로 큰 것은 들어가 놀아보기도 하고 뜯어서 평면도형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면서 놀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6-1학기 2단원 각기둥과 각뿔에서 평면도형 그리기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놀이이다.
3단원 덧셈과 뺄셈 받아 올림이나 받아 내림이 없는 한 자릿수의 더하기 빼기만 배운다. 쉽게만 느껴지겠지만 이 단원이 사칙연산에 기초이다. 엄마와 공깃돌이나 바둑돌 같은 구체물을 가지고 3에다 1을 더하면 얼마가 될까 하는 식의 놀이가 잘 익혀지면 1~9까지의 숫자 카드를 만들어서 놀이 식으로 덧셈 뺄셈을 했을 때 아이는 재미있게 반응을 하며 수학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익히게 된다. 그리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위해서 동물의 다리가 몇 개인지 그리고 자전거 바퀴, 자동차 바퀴의 개수와 연필 1 다스는 몇 개인지 이런 기초 지식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지도해주면 이후의 문장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4단원 비교하기 4단원에서는 더 길다 더 짧다, 더 넓다 더 좁다 , 더 무겁다 더 가볍다, 더 많다 더 적다를 배운다. 이 단원은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부모님께서 수학적으로 접근하여 물건의 길고 짧은 것과 공간의 넓고 좁은 것 그리고 무겁고 가벼운 것 많고 적은 것을 생활 속에서 학습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터득할 수 있다. 물을 따라 마실 때도 가족들의 컵의 크기가 다른 것을 선택하여 들이를 비교하게 하는 것과 책의 두께를 알게 한다든지 여러 가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단원 50까지의 수 1학년 학생들이 50까지의 수는 쉽게 알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모르는 아이들도 많다. 그리고 그 수의 크기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도 있다. 입으로 외우게 해야 할 것이 아니라 구체물을 가지고 하나, 둘, 세어가면서 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입으로는 수를 셀 수 있는데 그 수의 크기가 얼마인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 나이가 어릴 때는 작은 수부터 시작하여 1학년이 될 때쯤엔 100까지의 수를 구체물로 이해할 수 있게 놀이를 통하여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1학년 1학기에는 한 달간 학교 생활 적응하기를 배우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돕는 교재를 배워서 5단원으로 구성된 것 같다. 1학년 2학기부터는 6단원으로 구성된다.
사실 1학년 1학기에서는 별로 어려운 내용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생활 속에서 부모나 유치원 교사들이 얼마나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아이를 가르쳤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수학은 1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도 언급했듯 영 유아 때부터 수학적 관점에서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키워왔는지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아이들과 미술 감상을 하면서도 길에 보도블록을 보거나 물건을 사거나 주변의 모든 사물이 수학과 관련이 있다. 아이들이 수학의 기초를 즐거운 놀이로 배워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학동화도 많이 읽어줘서 사고능력을 넓히는 작업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