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글을 쓰기보다, 쓴 글을 번역하고 있다.
AI의 힘을 빌려서.
재미있는 걸 찾아보고자 시작했는데 쏠쏠하다.
글이 제법 쌓였다.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정말 잘한 일이다.
나는 나를 살렸다.
이렇게라도.
끈질겼고, 고심했고, 즐겨했다.
글에 날개가 있다면-이런 표현은 좋아하지 않지만-
각자의 자리로 날아가 전달해 줬으면 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시간이란 차원을 넘나들 수 있다면,
그리 전하라-고 싶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이렇게 사무친다.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늦었다는 건,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