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떠나는 날 남기고 싶은 축복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 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열왕기상 2:1~4]
우리들 각자는 내면에 간디와 히틀러가 있습니다.
간디는 우리 안에 있는 최상의 것, 우리 안의 가장 자비로운 모습이고,
히틀러는 최악의 것, 부정적이고 편협한 모습입니다.
그런 편협함과 부정적인 모습을 걷어내고, 우리 자신과 서로의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발견하는 일이 곧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서로 치유하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육체적인 회복이 아니라 훨씬 더 깊은 치유, 정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