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의 발달과 미디어의 발달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의도하지 않아도 많이 접하게 된다. 그 속에서 접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는 아니지만 부유하거나 삶에 대해서 되게 열정적이고 이룬 것이 많은 멋져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을 깎아 먹게 된다.
그중에서 많이 보게 되는 것들은 성공한 사람 유명세 있는 상위 사람들이다 보니 대다수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다가 나는 부족한 게 많고 단점도 많으니 그것을 보완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나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에 비해 자신은 열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열등감에 가득 찬 폭언을 쏟기도 하며, 그럴 형편이 아닌데도 그들을 따라가며 보여주기식 SNS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연기하면서 망가지거나, 그들에 비해 못난 외모를 가지고 돈이 없는 것을 불평해가면서 우울감에 좌절하는 사람 등 나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처럼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난 생각한다.
SNS를 하다 보면 흔히 멋지고 잘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면 속에서 어떤 일들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 피땀을 흘려가면서 절규해왔을 수도 있고 그저 그것에 중독되어 의존하면서 무리하면서 팔로우 수에 집착하며 추앙받기 위해 만들어진 자신을 연기하지만, 실상은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지만 해악이 그들을 망칠 걸 수도 있다.
이렇게 SNS 내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워 보일 수 있겠지만 현실은 우리가 모르게 힘든 고충이 있거나 겉포장만 화려하고 그 속은 곪아있을 대로 곪아있을 수도 있기에 그들에게 열등감을 느끼면서 좌절하면서 억지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헛된 소망을 버리고, ‘나’대로 살아가면 된다.
그들은 그들일 뿐 절대로 나는 그들이 될 수 없는 것처럼 그들도 내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그들처럼 되기 위해서 그들이 사용하는 사치품을 쓰거나 화장법을 따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없는 삶을 겉치장해가면서 자신이 아닌 자신을 연기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나아가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남들의 평가나 화려하면서도 호화로운 삶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개척해야만 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 너는 너처럼 아름다워 보이는 남처럼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남들이 세운 기준에 적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삶을 살아가는 건 나지 남이 아니니까 남과 비교하면서 나를 깎지 말고 나는 나 너는 너대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