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케이의 혼문 팝

문을 여는 케이

by 삼삼

혼문이 열린다

수많은 영향력의 파장이 이상적 혼문을 열게 만든다

상큼하고 청량한 톡 쏘는 듯 팡팡터지는 소다

긍정의 메들리로 즐거운 음표를 만든다


나만의 퍼포먼스

지속됨의 정착

주체적이라 할지라도

함께 하고 이끌고 이끌어짐으로

유지됨이다

멈추면 한순간에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신기루

스스로의 싸움 속

피할 수 없는 숙명은

말 못할 독립됨을 말하지만

함께 함의 힘으로 고독을 밀어낸다


하나의 캐릭터이자

자신의 존재함이

보이는 과정일 뿐

keyword
이전 17화가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