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이캔 월간 도약 마당 후기

아이캔 유니버스 모임

by 삼삼

꾸준함으로 자신의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 자신의 현 위치를 바라보았다. 2일이 지난 지금, 기억의 한계가 몰려오며 지금 쓰는 후기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의 무게에 짓눌러 완벽의 강박으로 포스팅되는 노동 아닌 노동이 되어버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1. 눈앞의 할 일 집중

3가지 사례 속 공통된 것이 있다면 꾸준함이다. 처음엔 잘 몰라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냥 해봄으로 천천히 매일 누적시켜온 결과물이 주는 메시지를 찾는다. 너무 높은 곳만 바라 보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미뤄두고 이상적 환상으로 나만의 우물에 갇힌, 오로지 화려한 결과만 지향한 어리석음을 전환시킬 때가 왔다.

최근, 반복적인 문제를 그대로 안고 가며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스스로 괴로워했다. 그냥 하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웠는지 행동조차 하지 않았다. 자신이 초라해보여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이를 숨기는데 급급한 나머지 시간과 돈은 물 흐르듯 흘러가기만 했다. 어서 현실을 인지해야 했는데 자기 고집에 화려함만 쫓아 다녔다.

과정, 그 자체는 미비할지라도 매일 조금씩 해나감으로 뒤돌아 보면 내가 살아 있고 거대한 한 덩어리로 뭉쳐진 것들에 자신도 몰랐던 힘을 한단계 성장시킨다.

자신감은 스스로 찾는 것이다.


2. 몰입의 자유

무언가를 오랜기간 지속해오면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자산이 쌓여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본인도 작년 6월쯤 스스로도 몰랐던 누적의 결과물을 깨달았다. 자신을 말해주는 단 한가지에 자신감을 얻는다. 그 밑바탕에는 지속적 몰입이다. 그것을 아는 건 자신 뿐이다. 누군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알아차리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성장시키는 지도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실패가 있을지 라도 삶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몰입의 극대화가 주체적 삶에 힘을 불어 넣어준다.


3. 어렵게 가기

어떤 트렌드, 이수가 발생해도 현재 자신이 하는 것에 묵묵히 집중해야 한다. 외부의 온갖 유혹들이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어떻게든 위에서 끌어 내리게 한다. 귀기울이는 건 좋지만 외로움에 타인과의 만남이 좋다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놓쳐선 안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당장의 성과에 집착하지 않는 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에 집중토록 한다. 질문의 답은 쉽게 찾을 수 없고 눈앞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상당한 어려움의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각자 주어진 문제 해결에 집중해도 모자를 판이다. 어려울수록 성장의 폭이 커진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매일 꾸준함의 실천을 보이면 거대한 자산으로 커져 있는 순간을 맞이 할 수 있다.


시간이라는 흐름 속 자신을 믿어야 한다. 제한된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되어 삶의 긍정 에너지를 가져와야 한다. 위의 3가지를 생각해보며 불신을 버리고 부정적인 것들도 떨쳐내는 힘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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