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yan Feb 23. 2023

출근길 매거진

2023.2.23   서울 현재 기온 영상 1도 

왠지 금요일보다 요즘은 목요일이 더 좋아집니다. 


주말이 한층 더 가까운 금요일은 사실 차도 더 막히고 뭔가 사람 마음을 더 들뜨게 만들어서 일이 손에 잘 안 잡히더라고요. 


그에 비해 목요일은 차분하고 기분 좋게 일을 하면서도 내심 이제 '내일이 금요일이구나'라는 기대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Factfulness'라는 책에서는 항상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세계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라는 질문을 사람들에게 던졌을 때 대부분 "그렇다"라고 대답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전세계의 극빈층이 20년 전에 29%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비율은 9%로 떨어졌다는 사실부터 통계적으로 보여주면서 우리가 가진 편견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관념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죠.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 여러 가지 맞닥뜨릴 상황에 대해 좀 더 'FACT'에 근거하여 판단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자, 오늘도 공부 좀 합시다! 레고!


시험에 잘 나오고 꽤나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provide를 "제공하다"라고만 외우면 provide A 라고 했을 때 당연히 "A를 제공하다"라고 인식이 생기겠죠.  하지만, 사용 패턴상 provide A with B의 형태로 쓰고 A에게 "B"를 제공한다는 의미라 주의하셔야 해요!


목적어 전환 시, 동사에 따라 달라지는 전치사에도 주의하면서 익혀보세요.


explain, suggest, prove, introduce, propose는 정말 많이 쓰는 동사죠! 

 

이 친구들은 대부분 "~~에게" 라는 말이 붙는데, 바로 쓸 수 없고 반드시 전치사 to를 함께 써서 명시해야 합니다. 




여행가서 이런 표현들 좀 맘껏 써보고 싶네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조정 정책도 보류된다고 하니 좀 다행이다싶어요, 후훗.



이제 2월도 슬슬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의 초반기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계획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가끔 하늘을 보며 이런저런 상상도 해봅시다. 

머리가 비워져야 오히려 창의적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럼, 오늘도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출근길 매거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